숙소는 이동없이 히로시마 시내에서 여행 내내 묵기로 하였습니다
히로시마 시내에 쇼핑과 각종 편의시설이 몰려있고 패스덕에 이동에 부담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서 1순위 가격, 2순위 위치 라는 기준을 정해놓고 숙소를 알아보았습니다
가격때문에 후보지는 게스트하우스로 한정하였고
그중에서 히로시마 시의 중심번화가인 혼도리에 가장 가까운 게스트하우스는 단 1개뿐이었습니다
게스트하우스 산티아고 히로시마 (Santiago Guesthouse Hiroshima)
홈페이지 http://hiroshima.sansansantiago.com/
4-18 Nakamachi, Naka-ku, Hiroshima-shi, Hiroshima, 730-0037
결론적으로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 히로시마는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 - 호텔 예약사이트에서 할인쿠폰을 적용하여 1박에 19000원 미만으로 히로시마 시내에서 가장 싼 축(비수기 평일 기준)
위치 - 매일 애용하게 될 히로시마 버스센터에서 걸어서 10분정도의 거리로 무난하였고 걸어서 5~10분 거리 내에 대부분의 쇼핑매장과 맛집이 몰려있습니다
히로시마 시내 주요거점 중 가장 먼 곳은 히로시마역으로 걸어서 30분정도 거리이입니다
시설 - 지은지 얼마 안됐는지 상당히 깔끔하였습니다
침대는 입구가 좁아서 들어가기 불편하였지만 반대로 커튼만 치면 상당히 사생활 보호가 잘 되었습니다
침대 부근에 따로 캐리어을 놓고 잠가놓을만한 공간이 충분히 갖춰져있지 않아 그냥 침대 옆에 대충 놔둬야 합니다
휴식공간과 각종 조리도구가 잘 갖추어져있었습니다
샤워실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수가 넉넉하여 아침에 붐비지않고 매우 깨끗히 청소되어 있었습니다(샴푸, 바디워시, 드라이기 구비) 수건은 유료
3층, 4층, 6층이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이고 6층에 리셉션과 조리시설이 있으며 4층에 샤워실이 있습니다
숙박 이용자들은 서양인, 동양인 반반 수준으로 보였고
게스트하우스 스텝 또한 서양인과 동양인이 섞여있는데 누구든지 일본어와 영어가 유창하여 의사소통이 상대적으로 편리하였습니다
체크인 오후4시 ~ 오후9시
체크아웃 오전11시
짐은 리셉션 앞 공간에 언제든지 맡겨둘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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